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 자립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이용고객 체력측정’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이용자의 신체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체력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체력측정 사업은 개인의 운동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체력측정에는 재활스포츠센터와 보호작업실, 건강교실, 물리치료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대상자들도 함께했다.측정은 혈압 등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인바디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전반적인 체력 수준을 확인하는 항목으로 진행됐다.복지관은 상반기 측정 결과와 이번 하반기 결과를 비교·분석해 이용자별 체력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체력측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신체 기능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승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