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최근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을 찾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군사학과 학생들이 육군의 최신 전력과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 전투체계, 변화하는 전투수행 개념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전공수업에서 학습한 군사이론을 실제 군 운용환경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 드론·로봇 전투시현 관련 프로그램과 한미 미래 전투장비 전시, 육군 정책홍보관 등을 중심으로 육군의 현재 전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살펴봤다. 특히 AI, 드론.로봇,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지능형 스마트부대, 디지털 기반 교육훈련체계 등 미래전 환경 변화가 육군의 전투수행 방식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한민국 육군'을 주제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Army TIGER+ 드론.로봇 전투시현, 육군항공 기동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전투장비 탑승체험, 육군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동양대 군사학과는 이번 견학을 단순한 군 문화 체험을 넘어 전공교육과 연계한 현장학습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학습한 미래전, 무기체계, 군사전략 및 군 조직에 관한 내용을 실제 전력과 전시.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군사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교에게 요구되는 군사적 식견과 직무 이해를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김봉주 동양대학교 군사학과장은 "군사학 교육은 이론을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때 교육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AI.드론.로봇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첨단과학기술이 육군의 전투수행 방식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펴보는 좋은 교육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군사학과는 경기 유일 육군 및 해병대 협약대학으로 '미래戰을 주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군사학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각 군 모집홍보 및 진로특강, 군부대 연계 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전공·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군의 임무와 조직, 미래 전장환경을 폭넓게 이해하고 군 진출에 필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