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주풍기인삼축제' 현장에서 지역 시의원들이 직접 관람객 속으로 뛰어든 이색 피켓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주시의회 전풍림, 손성호 시의원 이다. 이들은 축제 기간 남원천 주무대와 관람석 일대에서 노란색 바탕에 굵은 글씨로 "2027년 10월에도 풍기로 와 - 풍기인삼축제"가 적힌 대형 손피켓을 양손으로 번쩍 치켜들고 객석 곳곳을 누벼 관광객들에게 시선을 사로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무대 앞과 대형 텐트 아래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물론, 개막 무대를 찾은 가수 성리 팬클럽 회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나들이객들은 의전과 격식을 완전히 내려놓은 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의원들의 홍보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각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들이 당적을 떠나 현장 세일즈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남다른 관심을 끌면서 홍보효과에 한몫했다는 칭찬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현장에서 피켓을 든 전풍림.손성호 시의원은 "소백산 자락 풍기를 찾아준 전국의 관광객 한 분 한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내년 2027년 가을에도 변함없이 건강과 기운을 충전하러 풍기를 다시 찾아달라는 따뜻한 약속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에서 시민,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영주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지켜본 한 관광객은 "지방 축제에 가면 내빈석에 앉아 인사만 하고 떠나는 단체장이나 의원들을 많이 봤는데, 이 같이 시의원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관객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땀 흘리는 모습이 매우 친근하고 감동적이었다"며 "내년 2027년 10월에도 꼭 다시 풍기를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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