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2일부터 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상주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승마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승마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행사로,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행사 기간 상주국제승마장 마당(馬堂)에서는 말과 관련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승마문화 발전을 기원하는 ‘2026년 마당제(馬堂祭)’도 봉행됐다.마당제는 말의 조상인 마조(馬祖), 말을 기르는 선목(先牧), 말을 이용하는 마사(馬社), 말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마보(馬步) 등 말과 관련된 4신위에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식이다.상주국제승마장은 전통 제례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12년부터 매년 마당제를 재현하고 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상주를 찾아준 승마 관계자와 선수,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마당제와 전국승마대축전을 통해 전통 제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마레저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