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금호읍에 정착한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의 제품을 한곳에서 선보이는 공동스토어 ‘금호장’을 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한다.금호장은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판매공간으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도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동스토어에는 청년창업가와 로컬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비롯해 음료, 반려동물 제품, 뷰티제품, 공예·생활잡화, 지역 와인 등 각 기업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선보인다.금호장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주말에는 참여기업이 직접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과 구매 고객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올해 2회째인 금호장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참여기업 간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9월에는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11월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와 서울 코엑스 ‘소싱인마켓 2026’ 참가, MD 품평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추가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금호에 정착한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을 시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청년과 로컬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영천의 로컬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금호이웃사촌마을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청년하우스 주거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금호장 운영 일정과 참여기업,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금호이웃사촌마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