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영주시장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와 풍기인삼의 특징,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황 시장은 6일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MBC 생방송 ‘전국시대’ 현장 생중계 인터뷰에 출연했다.황 시장은 1998년 시작해 올해 29년째를 맞은 풍기인삼축제의 역사와 함께 올해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축제 운영을 맡아 공연 프로그램과 행사장 동선,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영주지역 인삼 재배 현황도 소개했다. 현재 영주에서는 382개 농가가 216㏊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황 시장은 소백산 자락의 큰 일교차와 배수가 좋은 토양 등 재배환경을 언급하며 풍기인삼은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며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풍기지역에는 풍기인삼시장과 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센터, 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상가 등 5개 전문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삼과 홍삼, 백삼, 농축액 등 다양한 제품이 국내외에 유통되고 있다.축제 후반부에는 국립청년연희단 공연과 청소년 예술 페스타,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 등이 열린다. 축제장에서 구입한 인삼은 현장에서 세척한 뒤 택배로 보낼 수도 있다.황 시장은 영주사과와 영주한우, 부석태 두부·청국장, 메밀묵밥, 순흥기지떡 등 지역 먹거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세상, 소백산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소개했다.황 시장은 “인삼 한 뿌리에는 수년간 흙을 일구고 땀 흘린 농민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며 “11일까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