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2026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일본 서쪽 해역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 동해안 해역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하여, 해상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개 기관·단체(함선 11척, 항공기 1대, 드론 1대, 차량 2대, 인원 200여명)가 동원되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 지진해일 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와 선박 긴급 대피 등 단계별 조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파제 낚시객 해상추락자 구조 ▲선박 대피 중 어선 간 충돌로 인한 전복 및 실종자 발생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특히 ‘AI 해양수색구조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실종자 표류 예측 위치를 전 동원 세력이 수색하였고, 실제 표류 위치와 대조하여 시스템의 정확도를 검증하였다.박영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진해일 내습부터 복합 해양사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했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확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