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들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이 7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잇따라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은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노성환 의원(고령·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정용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피해 방지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근거 마련 ▲예방 프로그램 보급 ▲피해자 법률·심리상담 연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박순범 부의장(칠곡)이 대표발의한 ‘파크골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은 문화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조례안은 ▲파크골프장 조성 ▲전문인력 양성 ▲대회 개최 ▲시·군 협력 등의 근거를 담았다. 도내 파크골프 등록회원은 2022년 1만1261명에서 지난해 2만4093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최병준 의원(경주·국민의힘)의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원 대상의 지역 거주 제한을 삭제해 거주지와 관계없이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권백신 의원(안동·국민의힘)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에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김일수 의원(구미·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최저보험료 감액 특례가 8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지원 기준을 최저보험료인 월 2만2800원에 맞춰 정비하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기존 2만770세대에서 6만1728세대로 늘어난다. 이에 따른 도비 소요액은 29억2800만원으로 예상되며 조례는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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