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제7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청소년의회에는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학생들은 입교식과 청소년의원 선서를 한 뒤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본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의정활동을 경험했다.학생들은 ‘영주시 청소년 심야 공공 학습공간 운영 지원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했다. 찬성 측은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반대 측은 운영 예산과 야간 안전 문제 등을 제기했다.이상근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이 토론과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라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 학생들은 “회의 진행과 투표를 직접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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