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서부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가을 축제가 열려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서 ‘서부시장 오미가미 가을 축제’가 개최됐다.서부시장 상인회가 기획·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오미가미 거리를 먹거리·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과 장구·난타, 라인댄스, 즉석 노래자랑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캐리커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주민과 상인 간 소통을 돕고 방문객의 점포 이용을 유도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주민과 상인이 어울리며 서부시장의 매력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