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시지회가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재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문경시지회는 지난 7일 문경시 뮤지엄웨딩홀에서 ‘제24회 문경시 시각장애인 경로잔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과 신성호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 시의원, 김창기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재활 의지를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념식과 오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고순규 전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미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된 데 대한 뜻을 전했다.이어진 오찬과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재활과 사회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문경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