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김희수 의장(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은 20일 히로시마현의회에서 나카모토 다카시 의장(일한우호촉진의원간담회 회장)과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의회는 의원 정수가 64명으로 같아 의정활동을 비교·조명할 수 있는 접점이 있다.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2024년 1월 우호교류협정, 2025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경북도의회는 방문 첫날인 19일 히로시마현 방재항공센터를 찾아 재난 대응 체계를 살펴봤고, 20일에는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열어 한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1일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 지방본부와 간담회를 이어간다.
김희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