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전규선 전 포항시 충청향우회장 등 4형제가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전규선·전규철·전규식·전규호씨 4형제는 3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4형제는 각각 1957년, 1960년, 1963년, 1966년생으로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이들은 “제2의 고향 경북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방소멸을 막는 데 형제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기부금이 저출생 극복과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