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등 5개 기관이 대구 강동고등학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협력에 나선다.신보는 지난 3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강동고, 한국가스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지역교육 발전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강동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교육 모델이다.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생 진로·진학 및 체험활동 지원 ▲교원 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공동 추진한다.특히 신보는 금융·창업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AI와 디지털금융 등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임직원이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공동수업도 도입해 학생들에게 금융 실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특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금융 현장 이해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융·창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