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한 달간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를 연다. 
 
경북대는 11월 한 달여간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KNU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알리고 지·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일 시작해 4일까지 일청담 일대에서 열리는 대학원 전공체험 박람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이 전공별 교육과 연구 분야, 대학원 생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해외 석학 초청강연도 총 5회 진행된다. 매사추세츠주립대 최홍수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참여해 첨단 바이오와 화학, 신소재 분야의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주요 학술행사로는 12일 'AX 시대, 함께 여는 우리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교수회 포럼과 13일 '첨성인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가 열린다.산학연 협력과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8일에는 3대 융합연구원 지·산·학·연 성과발표회가 열리고, 23일에는 경희대 김상균 교수의 신기술 신산업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24일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실안전 Festival'과 26일 'KN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진행된다.대구·경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진행 중인 개교 80주년 기념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2월 2일 최종 평가와 시상으로 마무리된다. 같은 날 페스티벌 마지막 행사인 '2026 KNU NEXT BK21 성과포럼'도 열린다.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