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장들과 머리를 맞댔다.동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3곳과 고등학교 11곳의 교장 등 24명을 초청해 '소통과 협업으로 여는 동구 교육의 도약'을 주제로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과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동구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한된 재정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의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달 중에는 교육발전 협의체도 개최해 민·관·학 협력을 이어간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애쓰는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청과 학교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