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반려동물 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최근 열린 ‘2026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에 참가해 어린이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호흡 곤란 등 위급 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마련됐다.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동물 모형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기도 확보 방법과 흉부 압박 위치·강도, 인공호흡 요령 등을 일대일로 교육했다.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 방식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도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본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고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송재원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은 “반려동물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