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신청과 학자금대출 이용이 집중되는 기간에도 한국장학재단의 주요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재단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장학·금융서비스 운영 성과와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박창달 이사장과 통합유지관리사업 수행업체인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재단은 국가장학금 신청과 학자금대출 실행이 몰리는 시기에 대비해 사전 예방 점검과 프로그램 품질 검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장애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학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도 추진했다. 대학생 청소년 AI교육지원 장학금과 박사우수장학금 등 신규 장학사업을 적기에 지원했으며, 전세사기 피해 청년을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포털 이용환경도 개선했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준비 성과도 공유했다.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업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환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분야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정보보안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재단과 협력업체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박창달 재단 이사장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의 안정적인 운영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AI 활용과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융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