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일 기산면, 6일 약목면에서 자율방재단·마을순찰대 순회교육과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9월 열린 자율방재단·마을순찰대 발대식과 풍수해 재난상황 훈련 자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지시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주민 조직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군은 8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약목면·기산면 교육에는 단원과 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자율방재단과 마을순찰대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짚었다.민간방재단은 평시에는 재해위험지역과 옥외대피장소를 살피고, 재난이 닥쳤을 때는 주민대피를 지원해,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역할도 병행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재난이 났을 때 이웃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 줄 사람은 우리 마을의 자율방재단과 마을순찰대"라며 "남은 읍면 순회교육도 실전 중심으로 이어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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