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주관한 경산 아시아문화한마당행사에서 경산 이주노동자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관내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매 분기별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건강검진은 진료팀과 건강검진팀, 안내팀으로 구성하여 검사의 효율을 기하였다. 진료팀으로는 박준우 대구서부정형외과 원장과 자원봉사 2명이 아시아문화한마당에 참가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진료와 처방을 맡고, 건강검진팀은 진료의사의 검사의뢰서를 부여받은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소변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해 에이즈, 성병 검사 및 간 기능검사, 혈당검사 등을 실시했다. 행정요원 1명과 자원봉사자 3명으로 구성된 안내팀이 이주노동자들과의 의사소통을 맡아 건강검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시 보건소는 이주노동자에게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내장비만과 복무비만자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검사결과는 7일 이내로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진료소장, 김건우)에 통보하며 차기 건강검진은 내년 1월29일(일)에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시행한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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