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도청강당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청 산두이 토지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방문해 울란바타르시 캠퍼스도시와 주차장건설사업 등 울란바타르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의 어려운 건설경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시 도시개발국 공무원의 지적분야 연수단 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지방정부차원에서 긴밀한 협력 아래 성사를 이뤘다.
이날 발표될 몽골정부와 울란바타르시의 도시개발 관련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울란바타르시내의 7건의 도시개발사업(10,354천㎡, 1조7,670억원)과 혼잡한 도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주차장건설 40여개소 및 몽골 정부에서 주관하는 대단위 캠퍼스타운 건설사업으로 내년까지 20조5,7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날 설명회에 도내 건설협회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건설업체와 해외사업 전문기관인 KOTRA관계자 및 해외사업 유경험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해외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견된다”고 했으며 또 경북건설협회 이종연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는 너무나 고마운 일이며,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