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국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확산과 쇼핑 및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주문화재단에서 작품 접수를 받고 12월 1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심사한 결과를 12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기념품 제작업체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총 15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경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광기념품 관련단체,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 위원회'에서 작품을 평가,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대회는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경주시를 상징하고 관광명소, 관광자원을 응용한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작품을 배점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최고 800만 원의 상금과 특허청 의장등록, 상품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주시는 관광기념품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8월 '경주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경주시 소재 개인·법인·단체에게 관광기념품 신제품 연구개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개인 및 단체가 개발한 기념품을 경주에서 시행하는 각 종 행사장과 관광안내책자 등 관광 관련 인쇄물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경주시가 소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점에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관광객의 구매 욕구를 판매 수익으로 연결시킬 경우 공예산업 발전과 제조업체 일자리 창출 및 경주 고유의 문화가치 발전·계승,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가지 관광산업 인프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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