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코에서 150여 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의 의료, 광학, 자동차 산업과 협력을 통해 전자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을 IT융복합산업으로 다각화 및 고부가 가치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소가 위치한 독일 튜링겐주(예나시) 경제사절단을 초청,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경제.산업, 산업단지관리 등을 총괄하며 튀링겐주에서 운영하는 법인(튀링겐주 50%, 민간 50% 투자, 직원 250명)인 튀링겐주 개발공사 대표, 독일 3대 연구소(막스플랑크, 헬름홀츠, 프라운호퍼) 중 하나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예나응용과학대학교, 옵토넷(의료기기 연구조합) 및 관련기업 대표로 구성됐다. 튀링겐주 개발공사 아태담당 이사인 메츠거박사의 산업소개, 프라운호퍼연구소 튜너만 소장, 옵토넷 쉰들러 대표, 괴펠전자 슈나이더대표 등 독일기업들의 사업소개, 김상희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장의 경과보고와 구미지역 산업의 소개·발표로 진행, 참석한 150여 기업체들의 다양한 질문과 응답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한-EU FTA가 발효되기 전 남유진시장을 단장으로 구미 투자유치단이 독일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기기, 광학 등 원천기술과 연구기반이 우수한 독일 예나시를 비롯한 10개 도시를 방문, 구미 IT전자 기반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기술교류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합의하고 지난 7월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해 대학 및 연구소 간 교류협력 합의의 후속 조치로 사절단 방문이 이루어 진 것. 이번 포럼에서 구미시와 예나시는 국내·외 산업환경이 빠른 속도로 IT 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되고 있음을 공감하고 앞으로 지역간 국제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국제포럼를 정례화하고 대학, 연구소 등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합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도시간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도시간의 당면한 문제와 과제 해결을 위해 청조적인 대안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상생의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여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에 이어 IT융합기술기반화에 중점을 둔 전자의료기기, 광학산업, 항공전자부품산업, 자동차부품, 그린에너지, 정밀금형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육성해 글로벌 국제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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