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주산 등산로에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재가암 환자와 가족 20명은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는 205명의 재가암 환자 중 거동이 가능하고 야외나들이에 참여 가능하면서 희망하는 분들의 신청으로 추진했으며, 암으로 인한 통증과 치료로 인해 힘들었을 환자와 그 환자를 간호하면서 힘들고 지친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야외 나들이로 그동안의 고민과 두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심신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특히 건강도우미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이들의 손을 잡고 등산로를 걸으면서 동무가 되고 이웃이 되어드렸고, 또 이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손수지어 함께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의 소원들어들이기 일환으로 바깥나들이가 힘든 암환자들에게 면역력 높이기에 좋은 걷기행사로 진행됐다. 최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