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1일 화원읍 명곡리 기남로변(기넘이재)에서 김문오 군수와 군청 직원, 관내 기관단체장,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지역 주민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생활공간으로 조성중인 녹색길을 미리 걸어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소중한 자연보호는 산불예방’이라는 주제로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 예방활동 요령 등의 행사를 진행해 산불예방에 내실을 다지고, 산림보호의 중요성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달성군내 임야는 대구시 임야 전체 면적의 53%를 차지해 산불 발생 위험이 아주 높은 지역이나, 공무원과 달성군민 전체가 합심해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몇 년간 큰 산불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김 군수는 “산불예방 발대식을 계기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합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달성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진행 중인 달성보 찾아가는 녹색길이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구간을 미리 걸어보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명품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예방 발대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출발해 옥연지를 지나 약산온천 지구를 거쳐 오는 26일 개방행사를 앞두고 있는 달성보에 이르는 ‘달성보를 찾아가는 녹색길’을 미리 걸어 친환경 녹색길 조성 사업의 사전 점검과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달성보를 찾아가는 녹색길’사업은 대곡역을 출발해 수목원, 남평문씨세거지, 까치봉, 함박산, 갈실마을, 약산온천 등을 거쳐 달성보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전체 약 21km의 녹색길이며,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녹색길 쉼터 4개소와 전망데크, 정자, 평상 등의 각종 편의시설 및 18개소의 안내시설 등이 12월 중에 조성 완료된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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