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안정적 일자리 마련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고,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업비 6억1천만원을 투입해 1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재해예방 지원사업 , 문화공간 및 체험장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공공근로사업 또한 지난 9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 확대사업 관리요원 등 42개 사업장에 90여명을 선발 배치해 201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하여 안정적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