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관으로 구성된 자유무역협정(FTA) 협의회를 만들고 업종별 지원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업종별 단체, 수출지원기관, 정부부처의 인사 등으로 구성된 'FTA 활용지원 민관 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업종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FTA 활용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업종별·FTA별 전문가를 두고 중소기업이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 밖에 각 업종단체에도 FTA 전담조직을 만들고 FTA 무역종합지원센터와 함께 FTA 통관절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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