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진행, 사탕 초콜릿 등 선물용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직접 포장하기보다 선물용으로 포장된 상품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을 고려해 포장된 완제품 형태의 기획상품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씨티 츄파춥스 사탕부케(120g)는 1만2000원, 로투스 하트 바구니(231g)와 로투스 타이타닉(284g)은 3만원 등이다. 또한, 연인 간이나 가족 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날개 하트쿠션'은 1만3800원, 화이트데이 이색 상품으로 단독 기획한 캔디 모양의 '러브춥 캔디쿠션'은 1만5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10%, 3만원 이상 구매시 20%, 7만원 이상 구매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직접 꾸미고 포장해 선물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 고객과 달리 남성 고객들은 포장된 선물용 기획상품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선물용 포장 완제품을 확대하고 매장에서 구매 후 바로 포장해주는 행사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이 결연을 맺은 어린이 보육시설 20여 곳을 찾아 발렌타인데이 행사 수익금 일부를 과자로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 나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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