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16일 달성군 화원읍에서 주부모니터 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단은 오전 10시 화원읍사무소를 출발해 화원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전단지 500여매를 배부하고, 개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낭비없는 음식문화 확산과 더 나아가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2009년 2월 우리 주변의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화해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출범했다.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정사업과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시행 해 국민생활 불편 해소,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등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 제3기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출범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국정?지방행정 참여 및 모니터링, 소통과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민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서민계층과 관련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과 5월에 주부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돼 현재 심사중에 있고 제안실적이 우수한 주부모니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비슬산 참꽃제 홍보활동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홍보할 수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참여하여 홍보 활동과 함께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이나 아이디어 도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8월 예정된 강정보 자연정화 활동 실시로 4대강 홍보와 우리 지역을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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