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는 1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그린카드 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카드는 기존의 신용카드 혜택에 연회비 무료 혜택과 친환경 제품 구매 등 녹색소비와 녹색생활을 실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약 때 지급하는 탄소포인트도 카드에 바로 적립된다. 연간 최대 7만포인트의 탄소포인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그린카드 참여업체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 구매,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된 포인트는 친환경 제품 구매 및 아파트 관리비 카드결재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국 150여 개 전국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등 문화시설이용료 면제 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NH농협, 대구, 우리, 하나SK, 기업, KB국민은행 영업점과 그린카드 전용 홈페이지(www.greencard.or.kr)에서 가입 신청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고령지사는 이달말까지 전직원이 그린카드에 가입하고,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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