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농업기술정보 프로그램인 ‘생생! 찾아가는 농업정보’를 자체 제작해 19일부터 12월까지 지역케이블방송TV를 통해 방영한다. 농업기술정보 프로그램인 ‘생생! 찾아가는 농업정보’는 지역의 케이블 8개 방송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알고 싶어 하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사전에 조사해 포도, 복숭아, 고추, 쌀, 사과 등에 대한 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정보, 우리농산물이용 요리, 농업정책 등 총 40회에 걸쳐 제작된다. 첫방송은 19일부터 지역케이블 8개 방송사를 통해 울릉을 제외한 모든 경북지역의 시군과 방영 도심지역에까지 확대 방영해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1일 1회 이상 7일 동안 같은 내용이 방영되므로 방영시간을 놓쳤더라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곽영호 지도정책과장은 “이제까지는 각종 교육이나 다양한 농업정보를 집합교육, 인터넷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제공해왔으나,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농업기술정보는 농업인, 도시민 등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 내용도 더욱 다양화 시킬 계획이며 4월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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