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베이비시터’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구미YMCA 아가야’는 소중한 자녀를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돌보아주는 교육/훈련된 전문 베이비시터를 가정으로 파견하는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구미YMCA 아가야’ 베이비시터는 아이를 사랑하고 육아 경험이 풍부한 것을 기본으로 하여 베이비시터 활동에 필요한 베이시비터 소양/직무교육을 이수하여야만 활동이 가능하며, 매월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베이비시터로서의 자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국공립대학 주관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소지함으로써 질적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 타기관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베이비시터는 이용자의 집에 가서 아기의 목욕 및 위생관리, 이유식, 간식 조리 등의 영양관리, 건강관리 등 영유아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돌보아준다. 또 손유희, 동화책 읽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병원이나 문화센터 데려가기 등 바쁜 엄마를 대신하여 아이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기본 4시간에 4만원, 1시간 추가시 5천원이며, 월급제의 경우 1일 9시간 기준 90만원이고 1시간 추가시 8천원이다. 또한 ‘구미YMCA 아가야’는 구평동(447-5)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내 시간제 공간보육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공간보육시설은 주부가 자기 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때, 오래간만의 모임에 아이들을 마땅히 맡길 때가 없을 때, 재택근무, 출장, 몸이 아플 때 등 부모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시간제로 아이를 밑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공간으로 전문자격을 보유한 베이비시터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1만원~1만 2천원(연령별 차등), 1시간 추가당 5천원이다. ‘구미YMCA 아가야’에는 부모가 안심하고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김용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