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오는 4월 1일 창립 14주년을 맞아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점에서 한 달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창립 행사는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6개월전부터 준비해10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창립 1탄 행사는 '청바지 대전'으로 레귤러 진, 스키니 진, 스트레이트 진 등 청바지20만장을1장에 9800원에 판매한다.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리복, 컨버스, 키위스 등 인기 브랜드 운동화도 50만족을준비해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철 먹거리 및 생필품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한미FTA로 관세 인하가 적용된 오렌지(10~13입/3kg/1박스)는 700톤 가량을 확보해 연중 최저 가격 수준인 8800원에 판매한다.
제철 생선인 우럭도 '한려수도 우럭회(2마리/1팩)'를 마련, 시중가보다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유는매일 오리지널(1000㎖), 매일무지방&칼슘(930㎖), 매일 저지방&칼슘(930㎖) 우유를대상으로 2개를 387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P&G, 존슨&존슨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인기 생활용품50여개 상품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는 28일까지제주 삼겹살 등주요 생필품 10여개 상품을 선정해오프라인 행사 가격보다 최대 20% 가량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고유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있는 이때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립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