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일 지역 소재 우수 소호(SOHO)기업을 발굴, 지원해 선정하는 ‘베스트 of 베스트' 100호점으로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금산삼계탕 본점’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금산삼계탕 김창민 대표 내외 등이 참석했으며, 이는 지난 2010년 7월 제1호 ‘베스트 of 베스트’업체 선정(대경영상의학과의원) 이후 100번째의 업체 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구은행의 ‘베스트 of 베스트’ 지원제도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부합한 가맹점에 현판을 제공해 운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대구은행과 거래 시 예금, 대출, 신용카드, 각종 수수료 우대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1986년 개업한 금산삼계탕 본점은 약 26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의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타업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 물품 전달, 지역 불우 아동 및 학생 장학금 전달 등의 나눔 활동에도 솔선수범 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지역을 대표하는 소호(SOHO)가맹점을 적극 발굴, 지원해 선정업체의 매출액 증대를 돕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대구은행 ‘베스트 of 베스트’의 전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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