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은 먹는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식수 개발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캠페인 기간동안 파리바게뜨 전 매장에는 구세군 냄비 모금통이 설치된다. 모금 활동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모금된 금액 전액은 캄보디아 지역 가정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트는 이 밖에도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오(EAU) 제품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