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주스가 나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두 가지 맛의 과일주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아침에주스 듀엣'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아침에주스 듀엣'은 총용량 280ml로 오렌지주스와 포도주스가 각각 140ml씩 분리된 용기에 나뉘어 담겨있다.
가격은 1800원(편의점 기준)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은 "아침에주스 듀엣은 합리적인 가격에 두 가지 맛의 주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어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고안해 낸 제품"이라며 "추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주감귤과 사과 과즙이 함께 담긴 듀엣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