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1일 오전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의 자발적 원천적 차단을 위한 ‘전직원 청렴 생활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비리연루자는 성과개선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퇴출하고 비리연루자의 직상위자는 계열연대책임을 묻는 등 인사조치 강화, 선물·접대문화 타파 등을 선포했다. 김용수 본부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이 곧 청렴”이라며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해결해야 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되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렴결의대회에서는 서병철 포항YMCA사무총장을 초빙해 ‘청렴선진사회를 위한 공직의식 제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오후에는 지역본부 및 지사의 건설공사 관련 종사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현장의 효율적 추진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본부 특별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지역본부 및 지사 팀장, 공사감독, 사업관리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 교육에는 건설현장 반부패 청렴교육, 공감소 운영경비 개선방안, 열린협업시스템(KOCS) 운영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공사현장에서는 청렴한 공직자로써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추진 시 부단한 점검과 예방으로 부패를 멀리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며 “국책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어민에게 신뢰받는 일등본부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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