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11일까지 1박2일 동안 뉴질랜드 학교장, 현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교장단 일행이 경주를 방문,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의 역사·문화 유적지 소개와 경주 투어를 통해 경주가 학습여행관광지로써 최적지임을 확인하고 뉴질랜드 지역에 집중 홍보해 해외수학여행단 등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이뤄졌다. 교장단 일행은 첫째 날 신라 천년의 대표적 유적인 불국사, 석굴암 및 신라밀레니엄파크를 답사했고, 둘째 날 경주고등학교를 방문, 한국의 우수한 교육제도 및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앞으로 학생 교류, 자매결연 등 서로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WESTLAKE GIRLS 고등학교 Paul Davis 교장은 “동양의 고대 역사·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경주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써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수학여행단 파견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뉴질랜드 교장단과 함께 방한한 ㈜뉴질랜드 호주투어 한재관 대표, 대한한공 오클랜드 홍정호 지점장은 “경북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뉴질랜드에 더 많이 소개해 뉴질랜드 해외 여행객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발을 돌릴 수 있도록 관광시장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올 하반기 뉴질랜드 시범수학여행단 60여명의 경북 방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중국, 대만, 태국 등 경북을 찾는 외래 관광객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등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미주, 유럽 등 동양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해외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관계자, 해외언론인 등 해외 유력인사에 대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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