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DGB동행봉사단은 21일 제16호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일원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단원들은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심각했던 성주군을 비롯해 김천, 포항을 찾아 비닐하우스 보수와 쓰러진 벼 세우기를 비롯해 토사제거 및 주택 내 오물 제거 등의 침수주택 환경정비의 응급 복구활동에 나섰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의 재난 사건, 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2004년 문경 폭설 피해, 2006년 서문시장 화재,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등의 현장에서 앞장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오늘 복구활동에서 하춘수 회장과 임직원들은 함께 복구에 힘쓴 지역주민들과 손수 준비해간 간식 및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하춘수 회장은 “주택과 논 등 삶의 주거지를 갑작스럽게 잃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한시라도 빨리 예전의 삶에 복귀할 수 있게 하고자 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늘 앞장서 돕는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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