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과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은 24일 대구 중구 동인동 2가 51번지 일원에 오피스텔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건립사업은 지역최대규모인 대지면적 4704.6㎡, 지하4층 지상29층에 오피스텔 928실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계약면적 52㎡ ~78㎡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단층형과 복층형으로 구성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은 물론이고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도록 했다. 사업지는 대구의 중심지인 동성로 상권 배후지역으로서 단지 남측에는 4만2529㎡의 국채보상공원이 있어 쾌적한 조망은 물론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거리 내에서 시내 중심권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이용이 가능하고 대구 중심상권을 통과하는 국채보상로 및 달구벌대로 인접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최근 주택시장은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동인동 오피스텔은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채보상공원과 동성로 도심을 갖춘 호텔형 명품오피스텔로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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