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수처리 핵심소재인 멤브레인 기술·제조·시공·운영관리 등과 물산업 국·내외 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도 물산업육성협의회(회장 민경석, 경북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6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도내 멤브레인 5개사와의 MOU 체결에 따른 후속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멤브레인 제조 및 설계기술,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시설 시공 및 운영기술, 워터비지니스 국내외 시장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대해 김자겸 K-Water 처장과 이석헌 KIST 단장, 오현재 한국건설기술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한다.
또 멤브레인 분야 국내 저명교수로 알려진 홍승관 고려대 교수와 이상호 국민대 교수, 김형수 성균관대 교수가 참석해 막기술에 대한 발표를 학고, 경북도와 물산업육성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도레이 첨단 소재 등 기업에서도 MF, UF, RO 등 막이용기술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조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경북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멤브레인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날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법개정 등이 필요한 분야들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지역소재 기업의 협조, 수처리 핵심기술인 멤브레인 산업을 지역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