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종합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기량 점검을 위해 전국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선발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 경기로 진행된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열띤 경합이 펼쳐진 가운데 계명문화대학이 여자대학부 개인전(김민희)과 2인조전(김민희, 이재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계명문화대학 김민희는 개인전에서 852점(평균 21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대학 황의정은 834점(평균 208.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해 여자대학부 개인전 1, 2위 모두를 계명문화대학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2인조전에서는 김민희, 이재린이 팀을 이뤄 1668점(평균 208.5점)을 기록, 한국체육대학교 신보현, 이혜진(총점 1627점/평균 203.4)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김민희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개인종합에서는 계명문화대학 이재린이 한국체육대학교 심의진에게 2핀차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해 계명문화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계명문화대학 신윤식 코치는“막판 뒷심이 부족해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내줬지만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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