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을 증진시키고 농촌체험 및 생태관광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키 위해 동구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개최하고 저탄소 자연친화적 농촌사랑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자전거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지난 5월 지역별로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 후 전국 21개소를 선정했으며 구암팜스테이마을은 이번 체험마을 선정으로 자전거 30대와 보호장구 및 보관용 몽골텐트 2동을 지원받았다.
구암마을은 대구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팜스테이 마을로 인접해 많은 불교문화재와 국보급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고 후삼국시대의 왕건과 견훤의 공상전투에 얽힌 전설이 있는 마을로서 초등학생을 비롯해 연간 3만명 이상 체험학습을 하는 대구 대표 농촌체험마을이다.
대구농협은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을의 아름다운 꽃길, 건강한 숲길, 시원한 강변길 등을 활용하고 팔공한 올레 길과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길을 개발해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구암마을을 “자전거가 달리는 농촌체험마을”로 육성해 새로운 도농교류 농촌체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구농협 김진규본부장은“이제 농촌체험이 단순한 농업체험에서 농촌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체험으로 발전하는 단계”라며“자전거를 활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새로운 농촌관광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