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 선산읍 소재 선산시장을 방문했다. 대형 유통매장 증가에 따른 매출 감소로 위축돼 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情)이 솔솔~ 묻어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도의원, 도교육청 직원 및 구미교육장을 비롯한 지역교육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미리 구입해둔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물품을 구매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구미 선산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계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며 “올해부터 경북도교육청 전 직원이 맞춤형복지 자율항목비의 10% 이상을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앞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토폭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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