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중국유학생 11명을 포함한 중국 의료관광단 76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의료관광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수성구 및 대구경북에서 의료관광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관광단 유치는 수성구 의료관광팀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력상품을 개발해 중국을 중심으로 외국 여행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마케팅을 한 결과이다.
그동안 중국 유학생 회장단과 접촉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중국 유학생 부모 및 가족초청 ‘효도 의료관광’ 상품이 유학생 사이에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성구청은 전국 93개 대학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홍보한 결과이다.
중국 의료관광단은 수성못 영상음악분수를 관람하고, 지역 7개 병원서 건강검진,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체험과 대구시 관광투어도 했다.
또 부산 면세점, 대구 스타디움몰 쇼핑, 안동 탈춤페스티벌 행사장 등을 둘러보고 2~3일 정도 자녀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수성구청관계자는 "당초 더 많은 유학생들이 신청했으나, 추석명절 연휴 기간 동안 급등한 항공료와 여권발급을 받지 못해 동참하지 못한 관광객이 많이 있다"며 "성수기를 피해 추가로 의료관광단 유치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