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와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17만5000여명 ROTC 대원이 주축이 돼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8일간) 마라도, 독도, 백령도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나라사랑, 국민화합, 세계평화를 위한 국토 대행진을 실시했다. 이번 대행진은 국민과 함께 행진하며 사회대통합을 이루고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지고 희망찬 조국의 내일을 위해 ROTC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경북지역은 제주도(마라도), 부산, 대구, 대전, 서울로 이어지는 1코스로 7일부터 9일까지 경주, 영천, 경산, 칠곡, 구미, 김천을 동국대학교 ROTC를 비롯한 8개 대학교 ROTC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ROTC 7기인 이영우교육감은 지난 8일(경주)과 9일(구미) 아침 7시에 각급기관장과 함께 경북지역 출정식에 참가해 후배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대행진이 우리 사회의 지역, 세대, 계층 간의 대화합의 계기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만들기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국토 대행진은 일반국민과 네티즌이 함께하는 신개념 국토대장정으로 50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얻어지는 수익금은 통일기금과 탈북자 지원활동,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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