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은 9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배사돌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종규 재경달성군향우회장 및 출향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달성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펼쳐라! 19만 군민의 꿈, 피어라! 100년 달성의 꿈’을 슬로건으로 해 전야제 행사와 기념식, 체육행사 등 19만 군민이 함께 나누며 희망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구기 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읍·면 화합경기 등 13종목을 선정해 읍·면 대항전으로 펼쳐졌고, 식전 행사로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공연, 식후행사로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대회 시작 전에 올해 달성군민상(4개 부문) 및 명예군민(1명) 선정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부대행사로 100년달성기념관, 다문화 전통공예 전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행운권 추첨, 화합 한마당 등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김 달성군수는 “이번 달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우의를 다지고, 서로 화합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동력을 얻자”며“함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전날인 8일에는‘제93회 전국체전’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제17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화원동산 내 주차장에서 태진아, 현숙, 강진, 현철, 김도향, 이혜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대구MBC 가요베스트’와 함께 하는 전야제 축하 공연이 2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이번 대회 성화 봉송은 낙동강시대를 맞아 비슬산 천제단에서 채화된 성화와‘제93회 전국체육대 성화를 현풍면에서 합화했으며, 강정보에서 화원동산까지 낙동강을 이용한 뱃길 봉송과 9개 읍·면을 거친 육로 봉송을 함께 실시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