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0일 '제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해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과 가족친화적인 직장구현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전국 공기업 최초로 생후 1년 미만의 자녀를 가진 여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빠르게 퇴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9 to 5 근무제' 도입, 영유아를 둔 여직원에게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는'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시행, 직장 내 모유착유실 운영, 육아휴직수당 상향조정, 일과 생활의 균형프로그램(WLB프로그램)등으로 임산부를 적극 배려해 오고 있다. 또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을 마련했으며, 역사 대합실에는 사랑의 수유방을 설치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가진 여성고객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의 출산장려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류한국 도시철도공사사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과 재정지원을 통해 정부의 저출산 극복정책 동참과 아이낳기 좋은 대중교통문화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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