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숲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가족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2012 가을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밤 숲에서 별을 보며, 노래 부르고,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정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존의 행사와는 다른 차별성이 부각된다.
2012 가을 산림문화축제 행사는 ‘함께 걷고 즐기며 나누는 숲’이라는 주제로 ▲가을밤 별빛걷기 ▲별자리관찰 ▲숲속 콘서트를 비롯해 ▲숲속 놀이마당 ▲에코체험과 아울러 ▲숲속극장 ▲자연음식(함지쌈)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을밤 별빛걷기’완주자 및 ‘숲속 놀이마당’ 참가자 대상으로 당일 추첨을 통해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숙박권,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입장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주요행사로는 20일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 둘레길을 별빛 속에서 걸은 후 실제 가을밤하늘의 행성과 별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천체관측과 별자리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저녁 8시부터는 인디밴드,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숲의 청량한 기운과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21일은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소득형 생태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숲길을 걷고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가족애를 찾을 수 있는 ‘숲길걷기’와 ‘미션 박물관이 살아있다’, ‘숲속 낚시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산림과학박물관 전정에서는 투호놀이, 모래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체험과 ‘자연음식(함지쌈)체험’ 등의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신청은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www.gbforest.go.kr)를 통해 18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명구 경북산림개발원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자연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문화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