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상주시 종합감사 기간 중인 지난 25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지역 명예감사관을 초청한 가운데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도정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도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상주지역 도정현안설명회에는 상주지역 경북도 명예감사관 29명과 성백영 시장,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 박재수 감사자문관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명예감사관 역할의 중요성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낙동강 역사이야기촌 조성 현장(역사문화관, 나룻배전시관, 물과학관 등)을 방문 하는 등 명예감사관들과 도정 및 시정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명예감사관 제도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키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올 1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2년 동안 도내 각 시·군 주민 425명을 제2기 경북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했고,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고 있다. 또 도정의 당면 업무와 미래 비전 제시 등 도정 현안 설명회 개최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를 구현하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생하는 감사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상주지역 명예감사관 도정현안설명회를 통해 이제 지역사회 발전은 행정기관의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하고 개선토록 요구하는 등 주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진정한 지역발전이 이루어진다”며 “명예감사관 전용 홈페이지 구축, 명예감사관의 자긍심 고취와 상호 교류를 위한 명예감사관 수첩을 제작·배부 하는 등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황창연 기자